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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20:27:39 |
조회 : 1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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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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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대은(IP:59.20.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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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에 대해서 목사님이 언급하신 내용을 보면 그는 예수님을 알았을 것이라는 뉘앙스를 보이셨습니다. 카프카의 작품을 언급하실때는 그렇게 확실히 말씀하시진 않으셨지만요...
요즘 따라 예술, 혹은 무언가 성취하려는 욕망이 무척 강하게 요즘따라 느껴지는데... 참 괴롭습니다. 예술하는 사람들을 보면 하나같이 모방하는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정말 아는 진리를 말하는것 같기도 하고 헷갈려서 이제는 아예 판단하고 싶은마음도 없고, 이도저도 아닌 상태로 확실한게 없이 공허하게 있습니다. 예술작품만 보는게 아닌 그것을 하는 행위자까지 봐야하는 무조건적인 강요로 인해 이제 피로할대로 피로해졌습니다.
복음에는 소유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예술과는 비교할수 없는게 성경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질문드립니다. 예술을 하는게 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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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호(IP:119.♡.87.190) |
20-06-30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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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노동=재미나게 노는 것입니다. '예술'이라는 규정 이 세속세상에서 정한 겁니다. 세속적인 일들 중의 하나가 예술입니다. 따라서 예술 자체를 가치있게 보는 것은 세상 사람들입니다. 즉 타인이 가치 있다고 여기기에 그 타인의 평가를 의식하면서 자기 일에 자부심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예술 분야에 종사하든지 어업에 종사하든지 스포츠 선수든지, 종교단체에 속한 성직자들이 상관없이 사람들이 자기를 어떻게 보느냐 아니라 주님께서 앞장 세우시는 십자가에 대해서 어떤 마음을 갖는지가 중요합니다. 어떤 분야에 있든지 십자가 안목에서 볼 때, 인간은 죄인있기에 예술도 죄라고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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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대은(IP:223.♡.150.177) |
20-06-30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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